[여기는 포항] 경북 119 특수대응단 신청사 포항에 준공 외

특수재난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포항 기계면 내단리에 마련한 경북 119 특수대응단 신청사가 준공됐습니다.

특수대응단 포항 신청사는 연 면적 5천636 제곱미터에 4개 건물로 소방헬기 2대와 차량 24대, 구조 장비 352종류 4천9백여 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북 119 특수대응단은 원자력시설과 유해화학물질 사고, 지진·태풍과 같은 대규모 자연재해, 화생방 대 테러 등에 대응합니다.

포항, 겨울철 상수도 계량기 파손 대응 나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겨울철을 맞아 포항시가 상수도 계량기 파손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복구반을 24시간 운영합니다.

또 낡고 오래된 계량기를 스마트 원격 검침 디지털 계량기로 바꾸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위에 강한 보온재와 보호통 교체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량기가 동파된 경우 수도 사용자가 부담을 해야 한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발생하기 전에 수도계량기 보호에 시민들이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울진, 매주 목요일 ‘현장 민원 상담’ 운영

울진군이 매주 목요일은 읍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 의견을 듣고 민원을 상담하는 날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7일)은 울진읍과 근남면에서 군수와 담당 공무원 등이 현안과 주민 애로사항 등을 들었습니다.

또 필요한 사안은 정식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하며 소통 경로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입주율 100% 달성

포스코가 운영하고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체인지업그라운드가 입주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포스코는 체인지업그라운드에 113개 스타트업이 입주했으며, 기업 가치는 1조5천121억 원, 근무 인원은 천147명 이라고 밝혔습니다.

체인지업그라운드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센터입니다.

입주 기업은 산학연 협력 인프라를 제공받고, 포스코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화 실증 기회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