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통소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논의 잠정 연기

입력 2022.11.17 (19:37) 수정 2022.11.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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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로 예정됐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교통소위 논의가 잠정 연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은 어제 열린 국회 국토위 예결소위에서 용산공원 조성 사업 예산 303억 원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전액 삭감한데 반발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원 퇴장하면서 예정됐던 소위들도 모두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야 간사들이 일정을 다시 논의하고 있지만, 다음 주 통합신공항 특별법 교통소위 논의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은 이달 중 국회 국토위를 통과해야 다음 달 초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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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교통소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논의 잠정 연기
    • 입력 2022-11-17 19:37:34
    • 수정2022-11-17 19:55:38
    뉴스7(대구)
오는 21일로 예정됐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교통소위 논의가 잠정 연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은 어제 열린 국회 국토위 예결소위에서 용산공원 조성 사업 예산 303억 원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전액 삭감한데 반발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원 퇴장하면서 예정됐던 소위들도 모두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야 간사들이 일정을 다시 논의하고 있지만, 다음 주 통합신공항 특별법 교통소위 논의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은 이달 중 국회 국토위를 통과해야 다음 달 초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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