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저상버스 도입률 22% 불과…10개 시군 한 대도 없어”

입력 2022.11.17 (19:49) 수정 2022.11.17 (2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이 부진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은 건설교통국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난 9월 현재 전북지역 저상버스 도입률은 22퍼센트로 애초 계획보다 10퍼센트 포인트 가량 낮고 군산과 전주 외에는 모두 평균 이하라고 질책했습니다.

남원시와 김제시, 그리고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8개 군은 저상버스가 한 대도 없다며, 신속한 도입과 기반 구축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저상버스 도입률 22% 불과…10개 시군 한 대도 없어”
    • 입력 2022-11-17 19:49:25
    • 수정2022-11-17 20:02:31
    뉴스7(전주)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이 부진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은 건설교통국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난 9월 현재 전북지역 저상버스 도입률은 22퍼센트로 애초 계획보다 10퍼센트 포인트 가량 낮고 군산과 전주 외에는 모두 평균 이하라고 질책했습니다.

남원시와 김제시, 그리고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8개 군은 저상버스가 한 대도 없다며, 신속한 도입과 기반 구축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