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정읍 모 사립고 직장 내 성희롱’ 대책 마련

입력 2022.11.17 (21:36) 수정 2022.11.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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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한 사립고 교사가 후배 교사에게 일방적으로 폭언과 성희롱성 문자 등을 보낸 것과 관련해, 교육 당국이 피해 교사 치유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장학사와 상담사가 해당 고등학교를 찾아 이 사안을 조사했으며, 피해 교사를 위한 학교의 역할과, 내일(18) 열릴 가해 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의 공정성 확보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은 밤낮없이 반년 넘게 후배 교사에게 욕설이나 성희롱성 내용을 담은 문자 수천 통을 보낸 것은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중간 조사 결과를 내놨고,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학교 측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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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정읍 모 사립고 직장 내 성희롱’ 대책 마련
    • 입력 2022-11-17 21:36:13
    • 수정2022-11-17 21:38:07
    뉴스9(전주)
정읍의 한 사립고 교사가 후배 교사에게 일방적으로 폭언과 성희롱성 문자 등을 보낸 것과 관련해, 교육 당국이 피해 교사 치유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장학사와 상담사가 해당 고등학교를 찾아 이 사안을 조사했으며, 피해 교사를 위한 학교의 역할과, 내일(18) 열릴 가해 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의 공정성 확보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은 밤낮없이 반년 넘게 후배 교사에게 욕설이나 성희롱성 내용을 담은 문자 수천 통을 보낸 것은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중간 조사 결과를 내놨고,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학교 측에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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