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우승후보와 최고 별은?

입력 2022.11.21 (07:00) 수정 2022.11.2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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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프랑스를 우승팀으로 전망했는데요.

유력한 우승후보와 이번 대회를 빛낼 최고의 별은 누구인지 강재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이번 월드컵에서 전문가들은 남미의 양대산맥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그리고 지난대회 우승팀 프랑스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28년 만에 정상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중심으로 신구조화를 이루며 월드컵 전까지 A매치 36경기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35살로 이번이 마지막 출전인 메시는 월드컵 무관의 한을 씻기 위해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메시/아르헨티나 국가대표 : "서른 다섯 살에 월드컵에 나가는 저는 행운아입니다. 현실적이어야겠지만 저는 지난해보다 훨씬 몸 상태가 좋습니다."]

20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호화군단' 브라질도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봅니다.

올해 A매치 5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네이마르를 앞세워 화려한 삼바리듬을 준비중입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프랑스도 음바페를 중심으로 다시한번 2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올해 최고의 활약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벤제마가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좌절돼,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벤제마의 낙마로 음바페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메시와 네이마르, 음바페가 단연 주목받는 가운데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도 이번 대회를 빛낼 스타입니다.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2회 연속 득점왕에 오를지 기대됩니다.

이번 대회 비호감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는 '논란의 호날두도 어떤 활약을 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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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 월드컵 우승후보와 최고 별은?
    • 입력 2022-11-21 0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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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프랑스를 우승팀으로 전망했는데요.

유력한 우승후보와 이번 대회를 빛낼 최고의 별은 누구인지 강재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이번 월드컵에서 전문가들은 남미의 양대산맥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그리고 지난대회 우승팀 프랑스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28년 만에 정상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중심으로 신구조화를 이루며 월드컵 전까지 A매치 36경기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35살로 이번이 마지막 출전인 메시는 월드컵 무관의 한을 씻기 위해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메시/아르헨티나 국가대표 : "서른 다섯 살에 월드컵에 나가는 저는 행운아입니다. 현실적이어야겠지만 저는 지난해보다 훨씬 몸 상태가 좋습니다."]

20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호화군단' 브라질도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봅니다.

올해 A매치 5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네이마르를 앞세워 화려한 삼바리듬을 준비중입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프랑스도 음바페를 중심으로 다시한번 2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올해 최고의 활약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벤제마가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좌절돼,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벤제마의 낙마로 음바페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메시와 네이마르, 음바페가 단연 주목받는 가운데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도 이번 대회를 빛낼 스타입니다.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2회 연속 득점왕에 오를지 기대됩니다.

이번 대회 비호감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는 '논란의 호날두도 어떤 활약을 할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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