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북 ICBM 발사에 “안보리 추가 조처 필요”

입력 2022.11.21 (07:20) 수정 2022.11.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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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이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추가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G7 외무장관들은 현지시각 20일 오후 성명을 내고, "북한의 행동은 유엔 안보리의 추가적인 중대 조처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확고한 대응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성명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비확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지시각 21일 개최하는 공개 회의를 하루 앞두고 나온 것으로,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최선희 외무상이 담화를 내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도발'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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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 북 ICBM 발사에 “안보리 추가 조처 필요”
    • 입력 2022-11-21 07:20:16
    • 수정2022-11-21 07: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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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이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추가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G7 외무장관들은 현지시각 20일 오후 성명을 내고, "북한의 행동은 유엔 안보리의 추가적인 중대 조처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확고한 대응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성명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비확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지시각 21일 개최하는 공개 회의를 하루 앞두고 나온 것으로,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최선희 외무상이 담화를 내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도발'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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