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장기화로 노지감귤 수출 난항

입력 2022.11.21 (10:14) 수정 2022.11.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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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제주 감귤 수출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농협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제주 감귤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산 기준 4천7백 톤이 수출돼 전체 수출 물량의 80%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는 올해 러시아 수출 물량으로 6천 톤을 계획했지만 전쟁 여파로 4천 톤 안팎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러시아는 올해부터 중국산 감귤 수입을 다시 허용해 앞으로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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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 장기화로 노지감귤 수출 난항
    • 입력 2022-11-21 10:14:14
    • 수정2022-11-21 10:31:33
    930뉴스(제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제주 감귤 수출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농협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제주 감귤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산 기준 4천7백 톤이 수출돼 전체 수출 물량의 80%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는 올해 러시아 수출 물량으로 6천 톤을 계획했지만 전쟁 여파로 4천 톤 안팎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러시아는 올해부터 중국산 감귤 수입을 다시 허용해 앞으로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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