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안보리 중대 조처 등 북한 ICBM 확고히 대응해야”

주요 7개국이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추가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G7 외무장관들은 성명을 내고, 안보리 중대 조처를 포함한 국제 사회의 단합되고 확고한 대응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명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비확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현지 시각 21일 개최하는 공개 회의를 앞두고 나온 것으로,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