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서삼석 의원, ‘범정부 차원 가뭄대책’ 마련 촉구 외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범정부 차원의 가뭄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대통령실 등에 보낸 '농업분야 가뭄피해 지원대책 촉구 건의서'를 통해 중대형 관정 등 가뭄 극복 농업기반 설치 신속 지원과 특별교부세 가뭄 피해지역 우선 지원 등을 제안했습니다.

서 의원은 또 이번 가뭄이 내년 봄 가뭄으로 이어질 경우 농업용수는 물론 식수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면서 신속한 가뭄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8개 선정

전라남도가 남도장터 상품권과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8개를 선정했습니다.

전남도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공모를 통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고 지속적으로 품목을 발굴할 방침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목포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 점검

목포시가 자동심장충격기 즉 AED(에이이디)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점검대상은 의무설치기관에 설치된 312곳이고 주요 점검내용은 AED 설치현황 파악과 정상 작동 여부 그리고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등입니다.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심정지 골든타임인 6분 이내에 심폐소생술과 AED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이 8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농협, ‘김치의 날’ 나눔행사 펼쳐

제 3회 김치의 날을 하루 앞두고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전남산 절임배추와 김치소를 재료로 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식생활 변화 등에 따른 김치 소비량 감소에 따라 국산김치 소비를 활성화 시키고 김장채소의 주산지인 전남 지역의 농업인 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 지역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김장 김치는 어려웃 이웃에게 전달되는 등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던 김장문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