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오는 25일 총파업 예고

입력 2022.11.21 (23:34) 수정 2022.11.2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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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해소와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21일) 강원고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식 조리사와 초등돌봄 전담사 등 강원도 내 학교 4백여 곳의 비정규직 약 3천 명이 오는 25일 하루 총파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비정규직에 차별적인 임금인상률 개선과 직종별 임금 체계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한 학사운영 차질에 대비해 도시락 지참, 급식대용품 마련 등 학교별 대응계획을 세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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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오는 25일 총파업 예고
    • 입력 2022-11-21 23:34:14
    • 수정2022-11-21 23:47:39
    뉴스9(강릉)
강원도 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해소와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21일) 강원고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식 조리사와 초등돌봄 전담사 등 강원도 내 학교 4백여 곳의 비정규직 약 3천 명이 오는 25일 하루 총파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비정규직에 차별적인 임금인상률 개선과 직종별 임금 체계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한 학사운영 차질에 대비해 도시락 지참, 급식대용품 마련 등 학교별 대응계획을 세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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