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절기 ‘소설’, 오후에 전국 비…동해안 최대 100mm↑

입력 2022.11.22 (06:33) 수정 2022.11.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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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데요.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눈 대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동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동해안 지역은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최대 100mm 이상이 되겠고요.

그 밖의 동해안에는 30~80mm, 중부와 호남에는 5~20mm가 되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고,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점차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다가오겠고, 오전에는 서쪽 지역에서 공기가 탁한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이 7.5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고요.

부산 13.6도로 그 밖의 지역은 어제보다 3~4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가 15도, 광주 17도 등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4~5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부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비는 내일 오전에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내일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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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절기 ‘소설’, 오후에 전국 비…동해안 최대 100mm↑
    • 입력 2022-11-22 06:33:38
    • 수정2022-11-22 06: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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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데요.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눈 대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동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동해안 지역은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최대 100mm 이상이 되겠고요.

그 밖의 동해안에는 30~80mm, 중부와 호남에는 5~20mm가 되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고,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점차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다가오겠고, 오전에는 서쪽 지역에서 공기가 탁한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이 7.5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고요.

부산 13.6도로 그 밖의 지역은 어제보다 3~4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가 15도, 광주 17도 등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4~5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부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비는 내일 오전에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내일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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