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봉공원 공익감사 기각…“위법 사항 없어”

입력 2022.11.22 (07:43) 수정 2022.11.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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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판 대장동으로 불리며 각종 논란이 불거진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의 공익 감사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제주도가 제기한 오등봉 공원 민간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기각했다는 통보를 전해왔다고 제주도가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제주도가 제기한 10가지 사안 모두 위법하거나 부당하게 처리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도는 감사원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논평을 통해 오늘(22일) 예정된 공익소송 1심 선고에 영향을 미쳐 원희룡 장관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현 정권의 정치적 행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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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등봉공원 공익감사 기각…“위법 사항 없어”
    • 입력 2022-11-22 07:43:32
    • 수정2022-11-22 08:15:59
    뉴스광장(제주)
제주판 대장동으로 불리며 각종 논란이 불거진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의 공익 감사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제주도가 제기한 오등봉 공원 민간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기각했다는 통보를 전해왔다고 제주도가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제주도가 제기한 10가지 사안 모두 위법하거나 부당하게 처리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도는 감사원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논평을 통해 오늘(22일) 예정된 공익소송 1심 선고에 영향을 미쳐 원희룡 장관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현 정권의 정치적 행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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