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공장서 화재…36명 사망·2명 실종

입력 2022.11.22 (09:22) 수정 2022.11.22 (09: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허난성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6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2명은 실종 상태라고 중국중앙TV(CCTV)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CCTV는 어제 오후 4시쯤 허난성 안양시 카이신다 무역회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240명과 소방차량 63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화재 발생 7시간 만인 밤 11시쯤 불은 진화됐습니다. 이후 소방대원들이 공장 내부에 진입해 고립자 구조에 나섰으나 36명이 숨졌고, 2명이 다쳤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탭니다.

현지 공안 당국은 화재 관련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CCTV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허난성 공장서 화재…36명 사망·2명 실종
    • 입력 2022-11-22 09:22:01
    • 수정2022-11-22 09:24:45
    국제
중국 허난성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6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2명은 실종 상태라고 중국중앙TV(CCTV)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CCTV는 어제 오후 4시쯤 허난성 안양시 카이신다 무역회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240명과 소방차량 63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화재 발생 7시간 만인 밤 11시쯤 불은 진화됐습니다. 이후 소방대원들이 공장 내부에 진입해 고립자 구조에 나섰으나 36명이 숨졌고, 2명이 다쳤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탭니다.

현지 공안 당국은 화재 관련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CCTV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