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美 테네시주에 4조 투자 배터리 양극재 공장 짓는다
입력 2022.11.22 (09:52)
수정 2022.11.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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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4조 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합니다.
LG화학은 오늘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네시주와 양극재 공장 건설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 170만여㎡ 부지에 30억 달러(약 4조 원) 이상을 단독 투자해 공장을 짓고, 연간 12만t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는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12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입니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내년 1분기에 착공해 2025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후 생산라인을 늘려나가 2027년까지 연산 12만t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글로벌 전지 소재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LG화학은 IRA가 발효되면 테네시 공장을 통해 미국 정부로부터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글로벌 고객사들이 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광물·재활용 업체와 원자재 공급망 협력도 추진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오늘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네시주와 양극재 공장 건설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 170만여㎡ 부지에 30억 달러(약 4조 원) 이상을 단독 투자해 공장을 짓고, 연간 12만t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는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12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입니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내년 1분기에 착공해 2025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후 생산라인을 늘려나가 2027년까지 연산 12만t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글로벌 전지 소재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LG화학은 IRA가 발효되면 테네시 공장을 통해 미국 정부로부터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글로벌 고객사들이 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광물·재활용 업체와 원자재 공급망 협력도 추진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G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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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美 테네시주에 4조 투자 배터리 양극재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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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22 09:52:17
- 수정2022-11-22 09:53:55

LG화학이 4조 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합니다.
LG화학은 오늘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네시주와 양극재 공장 건설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 170만여㎡ 부지에 30억 달러(약 4조 원) 이상을 단독 투자해 공장을 짓고, 연간 12만t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는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12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입니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내년 1분기에 착공해 2025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후 생산라인을 늘려나가 2027년까지 연산 12만t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글로벌 전지 소재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LG화학은 IRA가 발효되면 테네시 공장을 통해 미국 정부로부터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글로벌 고객사들이 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광물·재활용 업체와 원자재 공급망 협력도 추진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오늘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홀터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네시주와 양극재 공장 건설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 170만여㎡ 부지에 30억 달러(약 4조 원) 이상을 단독 투자해 공장을 짓고, 연간 12만t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는 연간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12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수준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입니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내년 1분기에 착공해 2025년 말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후 생산라인을 늘려나가 2027년까지 연산 12만t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글로벌 전지 소재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LG화학은 IRA가 발효되면 테네시 공장을 통해 미국 정부로부터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글로벌 고객사들이 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광물·재활용 업체와 원자재 공급망 협력도 추진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G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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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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