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하르트 리히터 걸작 ‘추상화’ 필립스 옥션 홍콩경매 출품
입력 2022.11.22 (10:08)
수정 2022.11.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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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걸작 ‘추상화(Abstraktes Bild)(774-1)’가 처음으로 경매에서 선보입니다.
필립스 옥션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30일과 12월 1일 홍콩에서 용러(Yongle) 옥션과 함께 20세기 미술과 현대미술,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는 경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경매에는 현대미술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가 제작한 매력적인 걸작 ‘추상화’가 처음으로 등장해 관심을 끕니다.
1991년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 열린 대규모 회고전 이후 1년 만인 1992년에 제작한 작품으로, 리히터의 회화의 정점을 맞은 전성기에 탄생한 가장 순수한 표현을 보여줍니다. 또한, 1990년대 초 혁신적으로 발전한 작가의 기법과 깊이 있는 미학적 탐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옥션 아시아 대표인 조너선 크로켓(Jonathan Crockett)은 “지난 2년간 홍콩 경매에서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 가격이 모두 최고가를 기록해 아시아 컬렉터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경매에서 리히터의 작품세계가 절정에 다다른 시점에 완성된 걸작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매 추정가는 우리 돈 약 137억 원에서 205억 원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출품돼 눈길을 끕니다.
이우환 작가의 1977년 작 ‘점으로부터(From Point) No. 77103’, 1982년 작 ‘무제(Untitled)(From Winds)’, 단색화 거장 박서보 작가의 2016년 작 ‘묘법(Ecriture) No. 160408’, 윤형근 작가의 1976년 작 ‘Umber Blue 76’이 새 주인을 찾습니다.
현재 미술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여성 작가 야요이 쿠사마의 2013년 작 ‘INFINITY-NETS (GMBKA)’, 추상회화에서 떠오르는 인기 작가 루시 불(Lucy Bull)의 2019년 작 ‘Giving Tree’, 영국의 젊은 여성 작가 미카엘라 이어우드-댄(Michaela Yearwood-Dan)의 2021년 작 ‘What’s the Use in Yearning‘도 선보입니다.
경매 출품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필립스 옥션 누리집(https://www.phillips.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옥션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30일과 12월 1일 홍콩에서 용러(Yongle) 옥션과 함께 20세기 미술과 현대미술,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는 경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경매에는 현대미술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가 제작한 매력적인 걸작 ‘추상화’가 처음으로 등장해 관심을 끕니다.
1991년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 열린 대규모 회고전 이후 1년 만인 1992년에 제작한 작품으로, 리히터의 회화의 정점을 맞은 전성기에 탄생한 가장 순수한 표현을 보여줍니다. 또한, 1990년대 초 혁신적으로 발전한 작가의 기법과 깊이 있는 미학적 탐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옥션 아시아 대표인 조너선 크로켓(Jonathan Crockett)은 “지난 2년간 홍콩 경매에서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 가격이 모두 최고가를 기록해 아시아 컬렉터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경매에서 리히터의 작품세계가 절정에 다다른 시점에 완성된 걸작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매 추정가는 우리 돈 약 137억 원에서 205억 원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출품돼 눈길을 끕니다.
이우환 작가의 1977년 작 ‘점으로부터(From Point) No. 77103’, 1982년 작 ‘무제(Untitled)(From Winds)’, 단색화 거장 박서보 작가의 2016년 작 ‘묘법(Ecriture) No. 160408’, 윤형근 작가의 1976년 작 ‘Umber Blue 76’이 새 주인을 찾습니다.
현재 미술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여성 작가 야요이 쿠사마의 2013년 작 ‘INFINITY-NETS (GMBKA)’, 추상회화에서 떠오르는 인기 작가 루시 불(Lucy Bull)의 2019년 작 ‘Giving Tree’, 영국의 젊은 여성 작가 미카엘라 이어우드-댄(Michaela Yearwood-Dan)의 2021년 작 ‘What’s the Use in Yearning‘도 선보입니다.
경매 출품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필립스 옥션 누리집(https://www.phillips.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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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르하르트 리히터 걸작 ‘추상화’ 필립스 옥션 홍콩경매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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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22 10:08:06
- 수정2022-11-22 10:09:11

현대미술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걸작 ‘추상화(Abstraktes Bild)(774-1)’가 처음으로 경매에서 선보입니다.
필립스 옥션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30일과 12월 1일 홍콩에서 용러(Yongle) 옥션과 함께 20세기 미술과 현대미술,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는 경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경매에는 현대미술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가 제작한 매력적인 걸작 ‘추상화’가 처음으로 등장해 관심을 끕니다.
1991년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 열린 대규모 회고전 이후 1년 만인 1992년에 제작한 작품으로, 리히터의 회화의 정점을 맞은 전성기에 탄생한 가장 순수한 표현을 보여줍니다. 또한, 1990년대 초 혁신적으로 발전한 작가의 기법과 깊이 있는 미학적 탐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옥션 아시아 대표인 조너선 크로켓(Jonathan Crockett)은 “지난 2년간 홍콩 경매에서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 가격이 모두 최고가를 기록해 아시아 컬렉터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경매에서 리히터의 작품세계가 절정에 다다른 시점에 완성된 걸작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매 추정가는 우리 돈 약 137억 원에서 205억 원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출품돼 눈길을 끕니다.
이우환 작가의 1977년 작 ‘점으로부터(From Point) No. 77103’, 1982년 작 ‘무제(Untitled)(From Winds)’, 단색화 거장 박서보 작가의 2016년 작 ‘묘법(Ecriture) No. 160408’, 윤형근 작가의 1976년 작 ‘Umber Blue 76’이 새 주인을 찾습니다.
현재 미술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여성 작가 야요이 쿠사마의 2013년 작 ‘INFINITY-NETS (GMBKA)’, 추상회화에서 떠오르는 인기 작가 루시 불(Lucy Bull)의 2019년 작 ‘Giving Tree’, 영국의 젊은 여성 작가 미카엘라 이어우드-댄(Michaela Yearwood-Dan)의 2021년 작 ‘What’s the Use in Yearning‘도 선보입니다.
경매 출품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필립스 옥션 누리집(https://www.phillips.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옥션은 한국 시각으로 오는 30일과 12월 1일 홍콩에서 용러(Yongle) 옥션과 함께 20세기 미술과 현대미술,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는 경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경매에는 현대미술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가 제작한 매력적인 걸작 ‘추상화’가 처음으로 등장해 관심을 끕니다.
1991년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 열린 대규모 회고전 이후 1년 만인 1992년에 제작한 작품으로, 리히터의 회화의 정점을 맞은 전성기에 탄생한 가장 순수한 표현을 보여줍니다. 또한, 1990년대 초 혁신적으로 발전한 작가의 기법과 깊이 있는 미학적 탐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옥션 아시아 대표인 조너선 크로켓(Jonathan Crockett)은 “지난 2년간 홍콩 경매에서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품 가격이 모두 최고가를 기록해 아시아 컬렉터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경매에서 리히터의 작품세계가 절정에 다다른 시점에 완성된 걸작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매 추정가는 우리 돈 약 137억 원에서 205억 원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출품돼 눈길을 끕니다.
이우환 작가의 1977년 작 ‘점으로부터(From Point) No. 77103’, 1982년 작 ‘무제(Untitled)(From Winds)’, 단색화 거장 박서보 작가의 2016년 작 ‘묘법(Ecriture) No. 160408’, 윤형근 작가의 1976년 작 ‘Umber Blue 76’이 새 주인을 찾습니다.
현재 미술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여성 작가 야요이 쿠사마의 2013년 작 ‘INFINITY-NETS (GMBKA)’, 추상회화에서 떠오르는 인기 작가 루시 불(Lucy Bull)의 2019년 작 ‘Giving Tree’, 영국의 젊은 여성 작가 미카엘라 이어우드-댄(Michaela Yearwood-Dan)의 2021년 작 ‘What’s the Use in Yearning‘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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