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남한강 흙탕물 발생원 관리 강화

입력 2022.11.22 (10:10) 수정 2022.11.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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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이 남한강 수질 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흙탕물 저감을 위한 발생원 관리를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평창군 도암호 유역에 완충 식생대를 조성하고, 주변 농경지에 4억 2천여만 원을 들여 계단식 밭과 식생 밭두렁, 고랑댐 등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원주환경청은 또, 산림·하천에 인접하거나 경사도가 심한 농경지에 대해 휴경을 확대하거나 임대를 제한하는 등의 방법으로 흙탕물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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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환경청, 남한강 흙탕물 발생원 관리 강화
    • 입력 2022-11-22 10:10:42
    • 수정2022-11-22 10:33:57
    930뉴스(강릉)
원주지방환경청이 남한강 수질 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흙탕물 저감을 위한 발생원 관리를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평창군 도암호 유역에 완충 식생대를 조성하고, 주변 농경지에 4억 2천여만 원을 들여 계단식 밭과 식생 밭두렁, 고랑댐 등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원주환경청은 또, 산림·하천에 인접하거나 경사도가 심한 농경지에 대해 휴경을 확대하거나 임대를 제한하는 등의 방법으로 흙탕물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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