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가채점 결과…“탐구영역 어려워”

광주시교육청이 고3 재학생의 수능 가채점 점수를 살펴본 결과, 수학 공통과목과 탐구영역이 전년도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청은 지난해보다 국어는 다소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고, 수학은 공통과목이 어려워 체감 난이도가 상승한 반면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는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탐구 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1등급 커트라인의 경우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과목은 40점대 초중반에서, 과학탐구는 '물리학 Ⅰ'과 '지구과학Ⅱ'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40점대 중반 이하에서 형성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