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뉴욕주에 기록적인 폭설 쏟아져

입력 2022.11.22 (10:59) 수정 2022.11.22 (1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ding the player...
현지 시각으로 지난 17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뉴욕주의 서부 지역에 19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지금은 눈이 그쳤는데요.

이번 폭설로 3명이 숨졌고, 280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으며 주민 1,600명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뉴욕주는 북극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오대호의 따뜻한 호숫물 위를 지나면서 눈구름이 크게 발달하는 '호수 효과'로 인해 폭설이 잦은 곳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비가 내려 기온이 어제보다는 낮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두바이는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지만, 습도가 낮고 바람도 불어 비교적 쾌적한 편입니다.

오늘 모스크바는 눈이 그치고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워싱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영하 2도, 낮 기온은 영상 11도로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상파울루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미국 뉴욕주에 기록적인 폭설 쏟아져
    • 입력 2022-11-22 10:59:58
    • 수정2022-11-22 11:03:11
    지구촌뉴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7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뉴욕주의 서부 지역에 19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지금은 눈이 그쳤는데요.

이번 폭설로 3명이 숨졌고, 280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으며 주민 1,600명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뉴욕주는 북극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오대호의 따뜻한 호숫물 위를 지나면서 눈구름이 크게 발달하는 '호수 효과'로 인해 폭설이 잦은 곳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비가 내려 기온이 어제보다는 낮겠습니다.

싱가포르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두바이는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지만, 습도가 낮고 바람도 불어 비교적 쾌적한 편입니다.

오늘 모스크바는 눈이 그치고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워싱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영하 2도, 낮 기온은 영상 11도로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상파울루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