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北 ICBM 발사 강력 규탄·3자 협력 중요성 확인”
입력 2022.11.22 (11:37)
수정 2022.11.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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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 3국의 외교차관이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규탄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21일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이날 조현동 한국 외교부 1차관,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지난 18일 북한의 ICBM 발사를 논의하기 위해 3자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차관은 역내와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북한의 불법적인 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으며 북한이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공격적인 언사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이번 발사가 또 이뤄졌다는 데 주목했습니다.
차관들은 북한의 불법적이며 갈수록 위험해지는 행동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한미일 3자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으며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계속해서 뻔뻔하게 위반하는 북한이 책임을 지도록 국제사회가 단합할 필요를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21일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이날 조현동 한국 외교부 1차관,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지난 18일 북한의 ICBM 발사를 논의하기 위해 3자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차관은 역내와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북한의 불법적인 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으며 북한이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공격적인 언사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이번 발사가 또 이뤄졌다는 데 주목했습니다.
차관들은 북한의 불법적이며 갈수록 위험해지는 행동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한미일 3자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으며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계속해서 뻔뻔하게 위반하는 북한이 책임을 지도록 국제사회가 단합할 필요를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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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외교차관, 北 ICBM 발사 강력 규탄·3자 협력 중요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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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22 11:37:26
- 수정2022-11-22 11:46:01

한국, 미국, 일본 3국의 외교차관이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규탄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21일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이날 조현동 한국 외교부 1차관,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지난 18일 북한의 ICBM 발사를 논의하기 위해 3자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차관은 역내와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북한의 불법적인 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으며 북한이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공격적인 언사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이번 발사가 또 이뤄졌다는 데 주목했습니다.
차관들은 북한의 불법적이며 갈수록 위험해지는 행동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한미일 3자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으며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계속해서 뻔뻔하게 위반하는 북한이 책임을 지도록 국제사회가 단합할 필요를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21일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이날 조현동 한국 외교부 1차관,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지난 18일 북한의 ICBM 발사를 논의하기 위해 3자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차관은 역내와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북한의 불법적인 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으며 북한이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공격적인 언사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이번 발사가 또 이뤄졌다는 데 주목했습니다.
차관들은 북한의 불법적이며 갈수록 위험해지는 행동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한미일 3자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으며 다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계속해서 뻔뻔하게 위반하는 북한이 책임을 지도록 국제사회가 단합할 필요를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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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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