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투혼’ 손흥민의 헤딩 포착

입력 2022.11.22 (19:39) 수정 2022.12.05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카타르월드컵 소식입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이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 헤딩을 시도하는 게 포착됐습니다.

팀 동료들도 손흥민이 예상보다 훨씬 괜찮은 상태라고 말해 1차전 출전을 향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꿀맛 같은 하루 휴식을 마친 손흥민이 이제는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검은 마스크를 쓰고 나타납니다.

손흥민은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몸을 가볍게 풀더니 동갑내기 친구 손준호가 던져주는 공을 발로 차 돌려줬습니다.

동료들과 똑같이 훈련을 소화하던 손흥민은 갑자기 헤딩을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공이 다가오자 반사적으로 머리를 갖다 댄 것인데 부상 이후 처음으로 보여준 헤딩이었습니다.

이제 가벼운 헤딩을 해도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많이 회복됐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준비는 끝났다. 가장 큰 꿈을 추구할 시간'이라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대표팀 동료들도 알려진 것보다 훨씬 괜찮은 상태라고 입을 모아 1차전 출전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조유민/축구 국가대표 : "카타르에 와서 (손)흥민이 형을 (처음) 봤는데 기사로 접했을 때나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상태인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손흥민은 앞서 경기장 사전 답사에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잔디를 밟았습니다.

대표팀 주장답게 벤투 감독과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누며 경기장 환경을 점검했습니다.

선수들도 조별리그 세 경기가 모두 열릴 에듀케이션 시티 경기장에 적응하며 월드컵을 실감했습니다.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가늠할 우루과이전이 다가오면서 대표팀의 훈련 강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신승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스크 투혼’ 손흥민의 헤딩 포착
    • 입력 2022-11-22 19:39:36
    • 수정2022-12-05 21:00:13
    뉴스7(청주)
[앵커]

카타르월드컵 소식입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이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 헤딩을 시도하는 게 포착됐습니다.

팀 동료들도 손흥민이 예상보다 훨씬 괜찮은 상태라고 말해 1차전 출전을 향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꿀맛 같은 하루 휴식을 마친 손흥민이 이제는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검은 마스크를 쓰고 나타납니다.

손흥민은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몸을 가볍게 풀더니 동갑내기 친구 손준호가 던져주는 공을 발로 차 돌려줬습니다.

동료들과 똑같이 훈련을 소화하던 손흥민은 갑자기 헤딩을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공이 다가오자 반사적으로 머리를 갖다 댄 것인데 부상 이후 처음으로 보여준 헤딩이었습니다.

이제 가벼운 헤딩을 해도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많이 회복됐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준비는 끝났다. 가장 큰 꿈을 추구할 시간'이라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대표팀 동료들도 알려진 것보다 훨씬 괜찮은 상태라고 입을 모아 1차전 출전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조유민/축구 국가대표 : "카타르에 와서 (손)흥민이 형을 (처음) 봤는데 기사로 접했을 때나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 상태인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손흥민은 앞서 경기장 사전 답사에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잔디를 밟았습니다.

대표팀 주장답게 벤투 감독과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누며 경기장 환경을 점검했습니다.

선수들도 조별리그 세 경기가 모두 열릴 에듀케이션 시티 경기장에 적응하며 월드컵을 실감했습니다.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가늠할 우루과이전이 다가오면서 대표팀의 훈련 강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신승기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