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2.11.23 (19:48) 수정 2022.12.0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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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색깔들을 품고 있는 무지개는 성소수자의 인권으로 상징되곤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성과 평화를 지지하는 곳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면서, 그 자체가 일종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유럽 국가 선수들이 무지개 완장을 차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힌 것도 차별에 반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이 무지개 완장.

결국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무지개 완장을 차면 옐로카드를 주겠다는 피파의 강한 경고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캠페인은 2년 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이어져온 터라 피파의 이번 조치가 적절한 것이냐 라는 논란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경기장 등 준비 과정에서 이주노동자들의 큰 희생이 있었던 카타르 월드컵.

경기 이면엔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많은 메시지들이 담겨 있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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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3 19:48:05
    • 수정2022-12-05 21:18:52
    뉴스7(부산)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색깔들을 품고 있는 무지개는 성소수자의 인권으로 상징되곤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성과 평화를 지지하는 곳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면서, 그 자체가 일종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유럽 국가 선수들이 무지개 완장을 차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밝힌 것도 차별에 반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이 무지개 완장.

결국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무지개 완장을 차면 옐로카드를 주겠다는 피파의 강한 경고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캠페인은 2년 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이어져온 터라 피파의 이번 조치가 적절한 것이냐 라는 논란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경기장 등 준비 과정에서 이주노동자들의 큰 희생이 있었던 카타르 월드컵.

경기 이면엔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많은 메시지들이 담겨 있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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