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내일부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경호처 제외

여야가 내일부터 45일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을 조사 대상 기관으로 정했지만, 야당이 요구한 대통령 경호처는 빠졌습니다.

화물연대 오늘 밤 총파업…물류 차질 우려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오늘 밤 자정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물류 차질이 우려되면서 정부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꾸리고 불법 행위에는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운명의 우루과이전…“손흥민 출전 가능”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의 향방을 가늠할 내일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진의 또 다른 핵심인 황희찬은 결장합니다.

[단독] 이재명 수사 본격화…‘자택 현금’ 조사

이재명 민주당 대표 부인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제보자 A 씨가 검찰에 소환돼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이 대표의 집에서 봤다는 억대 현금의 출처를 쫓고 있는데, 이 대표 측은 재산신고에 포함된 합법적인 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일회용품 규제 강화…도시 쓰레기가 바다로

내일부터 식당과 카페에서 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되고 편의점에서도 비닐봉투를 제공할 수 없게 됩니다. 일회용품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지만, 관계 기관들이 책임을 미루며 제대로 수거되지 않는 실태를 현장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