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김만배 출소…“소란 일으켜 송구”

입력 2022.11.24 (07:25) 수정 2022.11.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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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오늘(24일) 새벽 구속 기간 만료로 풀려났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0시 5분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해, "소란을 일으켜서 여러모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률적 판단을 떠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고개를 숙인 뒤 구치소를 떠났습니다.

앞서 김 씨는 출소 전날인 어제 입장문을 보내 "어떤 언론과도 인터뷰하지 않겠다"며 "어디서도 따로 얘기하지 않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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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동 의혹’ 김만배 출소…“소란 일으켜 송구”
    • 입력 2022-11-24 07:25:52
    • 수정2022-11-24 07: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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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오늘(24일) 새벽 구속 기간 만료로 풀려났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0시 5분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해, "소란을 일으켜서 여러모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률적 판단을 떠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고개를 숙인 뒤 구치소를 떠났습니다.

앞서 김 씨는 출소 전날인 어제 입장문을 보내 "어떤 언론과도 인터뷰하지 않겠다"며 "어디서도 따로 얘기하지 않겠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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