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장수군, 연말 맞아 ‘찾아가는 복지신고센터’ 운영

입력 2022.11.24 (09:53) 수정 2022.11.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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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을 맞아 장수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찾아가는 복지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순창군은 농촌 지역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을 주민이 함께 쓰는 LPG 탱크를 확대 설치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말을 맞아 장수군이 읍면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장수군 읍면 동사무소와 복지관 등 10곳에 꾸려지는 '찾아가는 복지신고센터'에서는 겨울철 긴급 구호가 필요한 주민에게 필요한 물건 등을 지원합니다.

[임덕종/장수군 주민복지과 주무관 : "지원 대상을 사전 파악 관리함으로써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복 장수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순창군은 마을 주민이 함께 쓰는 LPG 소형저장탱크를 팔덕면 월곡마을과 쌍치면 무동마을에 추가로 설치합니다.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는 농촌에서는 LPG 가스 용기를 직접 주문해 겨울을 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을에 LPG 탱크를 설치하면 연료비를 30에서 많게는 50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강은미/순창군 지역경제계장 : "불안정한 에너지 가격으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중심으로 LPG 배관망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임실지역에 원활한 전기자동차 충전을 위해 급속충전기 16대가 추가 설치됐습니다.

임실군은 예산 9억 원을 들여 공영주차장과 생활 체육 공원 등 15곳에 차량 2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16대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임실지역에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96대가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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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장수군, 연말 맞아 ‘찾아가는 복지신고센터’ 운영
    • 입력 2022-11-24 09:53:53
    • 수정2022-11-24 11:31:46
    930뉴스(전주)
[앵커]

연말을 맞아 장수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찾아가는 복지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순창군은 농촌 지역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을 주민이 함께 쓰는 LPG 탱크를 확대 설치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말을 맞아 장수군이 읍면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장수군 읍면 동사무소와 복지관 등 10곳에 꾸려지는 '찾아가는 복지신고센터'에서는 겨울철 긴급 구호가 필요한 주민에게 필요한 물건 등을 지원합니다.

[임덕종/장수군 주민복지과 주무관 : "지원 대상을 사전 파악 관리함으로써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행복 장수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순창군은 마을 주민이 함께 쓰는 LPG 소형저장탱크를 팔덕면 월곡마을과 쌍치면 무동마을에 추가로 설치합니다.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는 농촌에서는 LPG 가스 용기를 직접 주문해 겨울을 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을에 LPG 탱크를 설치하면 연료비를 30에서 많게는 50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강은미/순창군 지역경제계장 : "불안정한 에너지 가격으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중심으로 LPG 배관망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임실지역에 원활한 전기자동차 충전을 위해 급속충전기 16대가 추가 설치됐습니다.

임실군은 예산 9억 원을 들여 공영주차장과 생활 체육 공원 등 15곳에 차량 2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16대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임실지역에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96대가 있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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