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비자심리지수 두 달째 ‘위축’

입력 2022.11.24 (10:12) 수정 2022.11.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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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0.2로 지난달보다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산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7월 90에서 8월 90.9, 9월 94.3으로 두 달 연속 상승했으나 10월 90.7에 이어 이달 90.2로 두 달째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높은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둔화 우려 등이 소비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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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소비자심리지수 두 달째 ‘위축’
    • 입력 2022-11-24 10:12:49
    • 수정2022-11-24 10:43:50
    930뉴스(부산)
부산지역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0.2로 지난달보다 0.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산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7월 90에서 8월 90.9, 9월 94.3으로 두 달 연속 상승했으나 10월 90.7에 이어 이달 90.2로 두 달째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높은 물가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둔화 우려 등이 소비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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