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돌입…광주·전남 오전에 파업출정식

입력 2022.11.24 (10:43) 수정 2022.11.24 (11: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전남본부는 오늘 0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하고, 오전 10시쯤 광주 하남산단과 광양항 터미널에서 출정식을 열 예정입니다.

화물연대는 광주·전남 조합원 4천여 명이 대부분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기아 광주공장은 완성차 임시 적치장을 확보했고,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광양항 터미널 운영사도 임시장치장을 마련하는 등 주요 사업장과 항만에서는 비상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물연대 파업 돌입…광주·전남 오전에 파업출정식
    • 입력 2022-11-24 10:43:30
    • 수정2022-11-24 11:17:23
    930뉴스(광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전남본부는 오늘 0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하고, 오전 10시쯤 광주 하남산단과 광양항 터미널에서 출정식을 열 예정입니다.

화물연대는 광주·전남 조합원 4천여 명이 대부분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기아 광주공장은 완성차 임시 적치장을 확보했고,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광양항 터미널 운영사도 임시장치장을 마련하는 등 주요 사업장과 항만에서는 비상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