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늘 밤 우루과이와 1차전…우루과이 발베리데 봉쇄령
입력 2022.11.24 (19:09)
수정 2022.12.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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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드디어 결전의 날입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0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마스크맨 손흥민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리나라로선 발베르데가 이끄는 우루과이의 미드필드진을 잘 봉쇄해야! 승리를 노릴 수 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도하 입성 후 손발을 맞춰온 대표팀이 마침내 오늘 밤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주장 손흥민이 마스크를 쓰고 1차전부터 출전할지 여부입니다.
벤투 감독은 다행히 모든 국민이 바라던 소식을 전했습니다.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손흥민의 출전은 가능합니다. 계속 확인해 봐야 하겠지만, 손흥민의 상태가 좋기를 희망합니다."]
손흥민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만큼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알론소/우루과이 감독 :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1차전입니다. 지금은 한국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는 공격과 미드필드진이 화려합니다.
공격 선방에 나서는 누녜스와 수아레스, 카바니.
여기에 발베르데와 벤탕쿠르가 포진한 미드필드진이 위력적입니다.
특히 볼 배급은 물론 뛰어난 득점력까지 갖춘 발베르데를 잘 봉쇄해야 합니다.
우리로선 2, 3명이 협력 수비로 발베르데에서 시작하는 우루과이의 패스를 차단해야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미드필드진의 강한 전방 압박과 수비의 핵심 김민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우루과이가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위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처럼 이변을 꿈꾸는 축구대표팀.
오늘 밤 첫 경기 상대 우루과이를 반드시 이겨야만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드디어 결전의 날입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0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마스크맨 손흥민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리나라로선 발베르데가 이끄는 우루과이의 미드필드진을 잘 봉쇄해야! 승리를 노릴 수 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도하 입성 후 손발을 맞춰온 대표팀이 마침내 오늘 밤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주장 손흥민이 마스크를 쓰고 1차전부터 출전할지 여부입니다.
벤투 감독은 다행히 모든 국민이 바라던 소식을 전했습니다.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손흥민의 출전은 가능합니다. 계속 확인해 봐야 하겠지만, 손흥민의 상태가 좋기를 희망합니다."]
손흥민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만큼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알론소/우루과이 감독 :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1차전입니다. 지금은 한국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는 공격과 미드필드진이 화려합니다.
공격 선방에 나서는 누녜스와 수아레스, 카바니.
여기에 발베르데와 벤탕쿠르가 포진한 미드필드진이 위력적입니다.
특히 볼 배급은 물론 뛰어난 득점력까지 갖춘 발베르데를 잘 봉쇄해야 합니다.
우리로선 2, 3명이 협력 수비로 발베르데에서 시작하는 우루과이의 패스를 차단해야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미드필드진의 강한 전방 압박과 수비의 핵심 김민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우루과이가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위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처럼 이변을 꿈꾸는 축구대표팀.
오늘 밤 첫 경기 상대 우루과이를 반드시 이겨야만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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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2-05 2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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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결전의 날입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0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마스크맨 손흥민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리나라로선 발베르데가 이끄는 우루과이의 미드필드진을 잘 봉쇄해야! 승리를 노릴 수 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도하 입성 후 손발을 맞춰온 대표팀이 마침내 오늘 밤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주장 손흥민이 마스크를 쓰고 1차전부터 출전할지 여부입니다.
벤투 감독은 다행히 모든 국민이 바라던 소식을 전했습니다.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손흥민의 출전은 가능합니다. 계속 확인해 봐야 하겠지만, 손흥민의 상태가 좋기를 희망합니다."]
손흥민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만큼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알론소/우루과이 감독 :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1차전입니다. 지금은 한국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는 공격과 미드필드진이 화려합니다.
공격 선방에 나서는 누녜스와 수아레스, 카바니.
여기에 발베르데와 벤탕쿠르가 포진한 미드필드진이 위력적입니다.
특히 볼 배급은 물론 뛰어난 득점력까지 갖춘 발베르데를 잘 봉쇄해야 합니다.
우리로선 2, 3명이 협력 수비로 발베르데에서 시작하는 우루과이의 패스를 차단해야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미드필드진의 강한 전방 압박과 수비의 핵심 김민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우루과이가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위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처럼 이변을 꿈꾸는 축구대표팀.
오늘 밤 첫 경기 상대 우루과이를 반드시 이겨야만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최민경
드디어 결전의 날입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10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마스크맨 손흥민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리나라로선 발베르데가 이끄는 우루과이의 미드필드진을 잘 봉쇄해야! 승리를 노릴 수 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도하 입성 후 손발을 맞춰온 대표팀이 마침내 오늘 밤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릅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주장 손흥민이 마스크를 쓰고 1차전부터 출전할지 여부입니다.
벤투 감독은 다행히 모든 국민이 바라던 소식을 전했습니다.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손흥민의 출전은 가능합니다. 계속 확인해 봐야 하겠지만, 손흥민의 상태가 좋기를 희망합니다."]
손흥민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만큼 알론소 우루과이 감독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알론소/우루과이 감독 :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1차전입니다. 지금은 한국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는 공격과 미드필드진이 화려합니다.
공격 선방에 나서는 누녜스와 수아레스, 카바니.
여기에 발베르데와 벤탕쿠르가 포진한 미드필드진이 위력적입니다.
특히 볼 배급은 물론 뛰어난 득점력까지 갖춘 발베르데를 잘 봉쇄해야 합니다.
우리로선 2, 3명이 협력 수비로 발베르데에서 시작하는 우루과이의 패스를 차단해야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미드필드진의 강한 전방 압박과 수비의 핵심 김민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우루과이가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위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처럼 이변을 꿈꾸는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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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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