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여파…대구·경북 기업경기 악화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지역 기업들의 업황이 더욱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기업 514곳을 대상으로 경기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지수가 70으로 지난달에 비해 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도 이달 업황지수가 72로 지난달에 비해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또 다음달 업황 전망치도 제조업이 9포인트, 비제조업은 3포인트 하락하는 등 기업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