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문어’ 조원희, 일본 승리 적중…우루과이전 전망은?
입력 2022.11.24 (21:33)
수정 2022.11.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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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변이 이어지는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의 독일전 승리와 점수까지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조원희 KBS 해설위원인데요,
잠시 후 있을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전은 어떻게 전망했을까요?
김지숙 기잡니다.
[리포트]
'죽음의 조'로 꼽히는 E조 독일과 일본의 첫 경기.
경기를 앞두고 다른 해설위원들은 독일의 승리를 점치는 가운데 조원희 해설위원은 홀로 일본의 2대 1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조원희 일본 2대 1승리..."]
튀는 조 위원의 예측에 다른 해설위원들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듯 웃었습니다.
["(조원희 위원이 좀 튀고 싶었어요.) 하하하."]
1대 0으로 끌려가던 일본이 이후 역전 골까지 터트리자 조원희 해설위원의 튀는 예측은 소름돋는 예언이 됐습니다.
[한준희/KBS해설위원 : "아까 혹시 조원희 위원이 일본이 이긴다고 하지 않았나요? 조원희 문어 등극 일보 직전."]
결국 일본의 2대 1 승리.
새로운 문어로 화제를 모은 조원희 위원은 나름대로의 예측 이유가 있었습니다.
[조원희/KBS해설위원 : "'(일본이) 빠른 역습축구를 분명히 보여줄 수 있다' 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확신을 했기 때문에 2대1 스코어를 말씀을 드린 건데 그게 또 잘 맞아떨어졌네요."]
오늘 우루과이전에 대해선 우루과이가 점유율 등 경기를 지배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빠른 공격으로 이어지는 역습을 해법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결과는 1대 1 무승부, 나아가 개인적인 희망을 섞어 2대 1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조원희/KBS해설위원 :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좀 더 정신적으로 또, 경기를 위한 체력적인 일대일 싸움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고... 2대 1 승리로 저도 한번 확신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
이변이 이어지는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의 독일전 승리와 점수까지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조원희 KBS 해설위원인데요,
잠시 후 있을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전은 어떻게 전망했을까요?
김지숙 기잡니다.
[리포트]
'죽음의 조'로 꼽히는 E조 독일과 일본의 첫 경기.
경기를 앞두고 다른 해설위원들은 독일의 승리를 점치는 가운데 조원희 해설위원은 홀로 일본의 2대 1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조원희 일본 2대 1승리..."]
튀는 조 위원의 예측에 다른 해설위원들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듯 웃었습니다.
["(조원희 위원이 좀 튀고 싶었어요.) 하하하."]
1대 0으로 끌려가던 일본이 이후 역전 골까지 터트리자 조원희 해설위원의 튀는 예측은 소름돋는 예언이 됐습니다.
[한준희/KBS해설위원 : "아까 혹시 조원희 위원이 일본이 이긴다고 하지 않았나요? 조원희 문어 등극 일보 직전."]
결국 일본의 2대 1 승리.
새로운 문어로 화제를 모은 조원희 위원은 나름대로의 예측 이유가 있었습니다.
[조원희/KBS해설위원 : "'(일본이) 빠른 역습축구를 분명히 보여줄 수 있다' 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확신을 했기 때문에 2대1 스코어를 말씀을 드린 건데 그게 또 잘 맞아떨어졌네요."]
오늘 우루과이전에 대해선 우루과이가 점유율 등 경기를 지배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빠른 공격으로 이어지는 역습을 해법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결과는 1대 1 무승부, 나아가 개인적인 희망을 섞어 2대 1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조원희/KBS해설위원 :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좀 더 정신적으로 또, 경기를 위한 체력적인 일대일 싸움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고... 2대 1 승리로 저도 한번 확신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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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 문어’ 조원희, 일본 승리 적중…우루과이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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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1-24 21:45:11
[앵커]
이변이 이어지는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의 독일전 승리와 점수까지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조원희 KBS 해설위원인데요,
잠시 후 있을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전은 어떻게 전망했을까요?
김지숙 기잡니다.
[리포트]
'죽음의 조'로 꼽히는 E조 독일과 일본의 첫 경기.
경기를 앞두고 다른 해설위원들은 독일의 승리를 점치는 가운데 조원희 해설위원은 홀로 일본의 2대 1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조원희 일본 2대 1승리..."]
튀는 조 위원의 예측에 다른 해설위원들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듯 웃었습니다.
["(조원희 위원이 좀 튀고 싶었어요.) 하하하."]
1대 0으로 끌려가던 일본이 이후 역전 골까지 터트리자 조원희 해설위원의 튀는 예측은 소름돋는 예언이 됐습니다.
[한준희/KBS해설위원 : "아까 혹시 조원희 위원이 일본이 이긴다고 하지 않았나요? 조원희 문어 등극 일보 직전."]
결국 일본의 2대 1 승리.
새로운 문어로 화제를 모은 조원희 위원은 나름대로의 예측 이유가 있었습니다.
[조원희/KBS해설위원 : "'(일본이) 빠른 역습축구를 분명히 보여줄 수 있다' 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확신을 했기 때문에 2대1 스코어를 말씀을 드린 건데 그게 또 잘 맞아떨어졌네요."]
오늘 우루과이전에 대해선 우루과이가 점유율 등 경기를 지배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빠른 공격으로 이어지는 역습을 해법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결과는 1대 1 무승부, 나아가 개인적인 희망을 섞어 2대 1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조원희/KBS해설위원 :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좀 더 정신적으로 또, 경기를 위한 체력적인 일대일 싸움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고... 2대 1 승리로 저도 한번 확신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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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이 이어지는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의 독일전 승리와 점수까지 정확히 예측해 화제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조원희 KBS 해설위원인데요,
잠시 후 있을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전은 어떻게 전망했을까요?
김지숙 기잡니다.
[리포트]
'죽음의 조'로 꼽히는 E조 독일과 일본의 첫 경기.
경기를 앞두고 다른 해설위원들은 독일의 승리를 점치는 가운데 조원희 해설위원은 홀로 일본의 2대 1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조원희 일본 2대 1승리..."]
튀는 조 위원의 예측에 다른 해설위원들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듯 웃었습니다.
["(조원희 위원이 좀 튀고 싶었어요.) 하하하."]
1대 0으로 끌려가던 일본이 이후 역전 골까지 터트리자 조원희 해설위원의 튀는 예측은 소름돋는 예언이 됐습니다.
[한준희/KBS해설위원 : "아까 혹시 조원희 위원이 일본이 이긴다고 하지 않았나요? 조원희 문어 등극 일보 직전."]
결국 일본의 2대 1 승리.
새로운 문어로 화제를 모은 조원희 위원은 나름대로의 예측 이유가 있었습니다.
[조원희/KBS해설위원 : "'(일본이) 빠른 역습축구를 분명히 보여줄 수 있다' 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확신을 했기 때문에 2대1 스코어를 말씀을 드린 건데 그게 또 잘 맞아떨어졌네요."]
오늘 우루과이전에 대해선 우루과이가 점유율 등 경기를 지배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빠른 공격으로 이어지는 역습을 해법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결과는 1대 1 무승부, 나아가 개인적인 희망을 섞어 2대 1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조원희/KBS해설위원 :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좀 더 정신적으로 또, 경기를 위한 체력적인 일대일 싸움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승리를 가져올 수 있고... 2대 1 승리로 저도 한번 확신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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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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