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납북귀환어부 9명 재심 직권 청구…“명예 회복”
입력 2022.11.24 (23:37)
수정 2022.11.2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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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비정에 납치됐다가 귀환했다며 불법 수사와 처벌을 받은 건설호와 풍성호 선원 9명에 대해 검찰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은 같은 배에 탄 선원 3명이 앞서 재심을 통해 무죄가 선고됐다며, 피고인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재심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건설호와 풍성호 선원들은 1968년 11월 북한 경비정에 각각 납북됐다 이듬해에 돌아왔는데, 간첩으로 몰려 반공법 위반 등으로 선원 전원이 처벌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은 같은 배에 탄 선원 3명이 앞서 재심을 통해 무죄가 선고됐다며, 피고인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재심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건설호와 풍성호 선원들은 1968년 11월 북한 경비정에 각각 납북됐다 이듬해에 돌아왔는데, 간첩으로 몰려 반공법 위반 등으로 선원 전원이 처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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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납북귀환어부 9명 재심 직권 청구…“명예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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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24 23:37:57
- 수정2022-11-24 23:44:32
북한 경비정에 납치됐다가 귀환했다며 불법 수사와 처벌을 받은 건설호와 풍성호 선원 9명에 대해 검찰이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은 같은 배에 탄 선원 3명이 앞서 재심을 통해 무죄가 선고됐다며, 피고인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재심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건설호와 풍성호 선원들은 1968년 11월 북한 경비정에 각각 납북됐다 이듬해에 돌아왔는데, 간첩으로 몰려 반공법 위반 등으로 선원 전원이 처벌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은 같은 배에 탄 선원 3명이 앞서 재심을 통해 무죄가 선고됐다며, 피고인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재심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건설호와 풍성호 선원들은 1968년 11월 북한 경비정에 각각 납북됐다 이듬해에 돌아왔는데, 간첩으로 몰려 반공법 위반 등으로 선원 전원이 처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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