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병상 확대…하루 20만 명 확진 대비

방역당국이 하루 20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재택치료자를 위한 야간·휴일 상담센터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동절기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코로나 전담 요양병원 등 330개 병상을 단계적으로 재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3천여 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4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