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파업’…전북 일부 학교 급식·돌봄 ‘차질’

입력 2022.11.25 (19:40) 수정 2022.11.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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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도 학교 비정규직연대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일부 학교 급식과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조리 실무사 파업으로 급식을 중단한 학교는 전체 8백 10곳 가운데 27퍼센트인 2백19곳으로, 도시락이나 빵,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방과 후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못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전체 4백23곳 가운데 13퍼센트인 50여 곳으로 자율학습 등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연대 파업에 참여한 전북 교육공무직 노동자는 전체 7천35명 가운데 20퍼센트인 천4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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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비정규직 ‘파업’…전북 일부 학교 급식·돌봄 ‘차질’
    • 입력 2022-11-25 19:40:51
    • 수정2022-11-25 19:48:05
    뉴스7(전주)
전북에서도 학교 비정규직연대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일부 학교 급식과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조리 실무사 파업으로 급식을 중단한 학교는 전체 8백 10곳 가운데 27퍼센트인 2백19곳으로, 도시락이나 빵,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방과 후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못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전체 4백23곳 가운데 13퍼센트인 50여 곳으로 자율학습 등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연대 파업에 참여한 전북 교육공무직 노동자는 전체 7천35명 가운데 20퍼센트인 천4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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