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파업’…전북 일부 학교 급식·돌봄 ‘차질’

입력 2022.11.25 (21:45) 수정 2022.11.25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에서도 학교 비정규직연대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일부 학교 급식과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조리 실무사 파업으로 급식을 중단한 학교는 전체 8백 10곳 가운데 27퍼센트인 2백19곳으로, 도시락이나 빵,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방과 후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못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전체 4백23곳 가운데 13퍼센트인 50여 곳으로 자율학습 등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연대 파업에 참여한 전북 교육공무직 노동자는 전체 7천35명 가운데 20퍼센트인 천4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교 비정규직 ‘파업’…전북 일부 학교 급식·돌봄 ‘차질’
    • 입력 2022-11-25 21:45:15
    • 수정2022-11-25 21:58:17
    뉴스9(전주)
전북에서도 학교 비정규직연대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일부 학교 급식과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조리 실무사 파업으로 급식을 중단한 학교는 전체 8백 10곳 가운데 27퍼센트인 2백19곳으로, 도시락이나 빵, 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방과 후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못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전체 4백23곳 가운데 13퍼센트인 50여 곳으로 자율학습 등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연대 파업에 참여한 전북 교육공무직 노동자는 전체 7천35명 가운데 20퍼센트인 천4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