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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울산)

베이비박스에 아기 두고 떠난 20대 엄마 집행유예

입력 2022.11.25 (21:56) 수정 2022.11.2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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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법원은 자신이 낳은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두고 떠난 20대 엄마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2019년 7월 가정형편과 경제 사정상 양육이 어렵다는 이유로 서울의 한 교회 앞 베이비박스 안에 자신이 낳은 아기와 쪽지를 함께 두고 떠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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