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윤리위, 박희영 용산구청장 징계 절차 개시

입력 2022.11.26 (09:38) 수정 2022.11.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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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어제 윤리위 전체 회의 뒤 브리핑에서, "박 구청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는지 심의할 것"이라며 "만장일치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다만 이태원 참사 초동 대처 등은 윤리위 권한 밖이라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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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당 윤리위, 박희영 용산구청장 징계 절차 개시
    • 입력 2022-11-26 09:38:38
    • 수정2022-11-26 09: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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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어제 윤리위 전체 회의 뒤 브리핑에서, "박 구청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는지 심의할 것"이라며 "만장일치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다만 이태원 참사 초동 대처 등은 윤리위 권한 밖이라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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