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양양 헬기 추락 5명 사망…“정비사 동창도 탑승”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 예방 활동을 하던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5명 모두 숨졌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미신고 탑승자들로 정비사의 초등학교 동창생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내일 ‘16강 길목’ 가나전…“1% 방심도 없다”

내일 밤 가나와의 월드컵 2차전에 허벅지 부상 중인 황희찬이 결장합니다. 김민재의 출전 여부도 내일 결정되는데 손흥민은 1%의 방심도 없을 거라고 다짐했습니다. 가나는 이변을 일으킬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내일까지 이상민 파면”…“정치 도의 아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거취를 놓고 여야의 대치가 다시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까지 파면하지 않으면 해임건의나 탄핵소추안을 검토하겠다고 압박했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정치 도의에 어긋난다며 반발했습니다.

김정은, ICBM 기념 촬영에 둘째 딸 동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둘째 딸을 동행하고 화성-17형 ICBM 발사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는 김 위원장 딸을 '존귀하신 자제분'으로 호칭했는데, 4대 세습을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