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제1대 강원 기업호민관, 이주현 아주대 교수 위촉 외

기업에 대한 규제 해소를 위해 '강원형 기업호민관 제도'가 신설됐습니다.

강원도는 오늘(28일) 도청에서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이주연 교수를 '제1대 강원도 기업호민관'으로 위촉했습니다.

이 교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과 포스코 ICT 그린사업 부문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기업호민관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자리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입니다.

‘강원 ICT슈퍼위크’ 개막…정보통신기술 한자리

강원도와 춘천시는 오늘(28일) 춘천시 서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22년 강원ICT 슈퍼위크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모레(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강원도 내 정보통신기술의 현재 상황과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주요 행사로는 정보통신기술제품 전시회와 토론회, 드론시연회 등이 열립니다.

춘천학부모연합, 특수교육기관 유치 추진

춘천에서 장애인특수교육기관 유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춘천시학부모연합회는 내일부터(29일) 춘천시와 시의회를 시작으로 특수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서명을 받기로 했습니다.

또,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장애인 학생 교육 기관인 강원특수교육원의 춘천 유치 운동을 벌입니다.

한편 춘천시는 발달장애인들의 교육과 사회 참여를 위해 강원도 최초의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구군, 제설 대책 추진…제설장비·제설제 확충

양구군은 이번 겨울 제설 대책으로 제설장비 200여 대와 소금 700여 톤, 염화칼슘 27톤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말까지 소금 500톤과 염화칼슘 23톤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입니다.

제설장비론 트랙터와 살포기 등을 준비했습니다.

양구군은 강설량이 3cm를 넘으면, 공무원들을 제설작업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화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48개 선정

화천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48개를 선정했습니다.

답례품 종류는 농특산물 32가지와 상품권 16가집니다.

화천군은 다음 달(12월) 6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고향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는 물론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