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비 그친 뒤 찬바람 불며 추워져

입력 2022.11.29 (09:59) 수정 2022.11.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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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남부 지방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이렇게 비가 내리고 나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더 심해져 내일 아침에는 영하 7도, 모레 목요일 아침에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여기에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는데요.

현재 서해안과 남해안, 강원 산지와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순간풍속 초속 20에서 25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로 아침 기온보다도 낮겠고, 광주 14도, 대구 17도 등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이상이나 낮아지겠습니다.

지금 모든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한파로 서해안 지방에는 눈 소식도 있습니다.

북서쪽의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내일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쪽, 제주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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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비 그친 뒤 찬바람 불며 추워져
    • 입력 2022-11-29 09:59:54
    • 수정2022-11-29 10:07:48
    930뉴스
지금도 남부 지방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이렇게 비가 내리고 나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뚝뚝 떨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더 심해져 내일 아침에는 영하 7도, 모레 목요일 아침에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여기에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는데요.

현재 서해안과 남해안, 강원 산지와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순간풍속 초속 20에서 25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로 아침 기온보다도 낮겠고, 광주 14도, 대구 17도 등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이상이나 낮아지겠습니다.

지금 모든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번 한파로 서해안 지방에는 눈 소식도 있습니다.

북서쪽의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내일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서쪽, 제주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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