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中 평화 시위 지지…집회 양상 주시”

입력 2022.11.29 (10:46) 수정 2022.11.29 (1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중국의 시위 확신과 관련해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각 28일 "사람들이 집회에서 이슈가 되는 정책이나 법, 명령 등에 평화적으로 항의하는 권리는 허용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평화적인 집회 권리를 지지하며 이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미 정부가 공식적으로 중국 내 평화 시위를 지지하고 나선 것은 지난 1989년 톈안먼 사태처럼 중국의 폭력 진압에 대한 우려가 깔린 것이란 분석이 제기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백악관 “中 평화 시위 지지…집회 양상 주시”
    • 입력 2022-11-29 10:46:11
    • 수정2022-11-29 10:51:17
    지구촌뉴스
앞서 보신 것처럼 중국의 시위 확신과 관련해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각 28일 "사람들이 집회에서 이슈가 되는 정책이나 법, 명령 등에 평화적으로 항의하는 권리는 허용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평화적인 집회 권리를 지지하며 이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미 정부가 공식적으로 중국 내 평화 시위를 지지하고 나선 것은 지난 1989년 톈안먼 사태처럼 중국의 폭력 진압에 대한 우려가 깔린 것이란 분석이 제기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