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30명…‘증가세’ 외
입력 2022.11.29 (19:52)
수정 2022.11.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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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천 명에 육박합니다.
오늘 0시 기준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창원 천4백여 명, 김해 5백여 명, 진주 3백여 명, 거제 2백여 명 등 모두 3천 930명입니다.
지난주 주간 누적 확진자 수도 2만 명으로 한 달 전보다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례시장협의회’ 창원서 열려…“특별법 추진”
전국특례시장협의회 3차 회의가 오늘(29일) 창원시 진해해양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특례시의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를 위해 포괄적인 특례를 부여하는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내년부터 입법 공론화를 위해 정책 토론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해시, 해반천 인근 가금류 171마리 긴급 처분
최근 김해 해반천에서 발견된 큰고니와 쇠오리 등 철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검출돼 김해시가 인근 가금류를 긴급 처분했습니다.
김해시는 해반천 반경 3㎞ 안 소규모 농가 7곳에서 키우는 오리와 칠면조 등 가금류 170여 마리를 수매해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 “플라스틱 쓰레기 만 4천 톤 줄이기”
김해시가 탄소중립을 위해 한해 만 4천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등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해시는 가연성 생활 쓰레기 가운데 폐비닐을 열분해 방법으로 재활용하고, 내년 5월부터는 폐비닐 수거 전용 봉투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화관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하고,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거제시, 학교 등 73곳 ‘공공급식 플랫폼’ 도입
거제시가 다음 달부터 급식을 하는 학교와 공립유치원 등 73곳에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을 도입합니다.
이들 기관은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을 통해 농가 매입처와 친환경 인증 등을 확인하고 식재료를 살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이 온라인 플랫폼은 지역 농산물 거래와 식단 편성, 유통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오늘 0시 기준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창원 천4백여 명, 김해 5백여 명, 진주 3백여 명, 거제 2백여 명 등 모두 3천 930명입니다.
지난주 주간 누적 확진자 수도 2만 명으로 한 달 전보다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례시장협의회’ 창원서 열려…“특별법 추진”
전국특례시장협의회 3차 회의가 오늘(29일) 창원시 진해해양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특례시의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를 위해 포괄적인 특례를 부여하는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내년부터 입법 공론화를 위해 정책 토론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해시, 해반천 인근 가금류 171마리 긴급 처분
최근 김해 해반천에서 발견된 큰고니와 쇠오리 등 철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검출돼 김해시가 인근 가금류를 긴급 처분했습니다.
김해시는 해반천 반경 3㎞ 안 소규모 농가 7곳에서 키우는 오리와 칠면조 등 가금류 170여 마리를 수매해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 “플라스틱 쓰레기 만 4천 톤 줄이기”
김해시가 탄소중립을 위해 한해 만 4천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등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해시는 가연성 생활 쓰레기 가운데 폐비닐을 열분해 방법으로 재활용하고, 내년 5월부터는 폐비닐 수거 전용 봉투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화관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하고,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거제시, 학교 등 73곳 ‘공공급식 플랫폼’ 도입
거제시가 다음 달부터 급식을 하는 학교와 공립유치원 등 73곳에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을 도입합니다.
이들 기관은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을 통해 농가 매입처와 친환경 인증 등을 확인하고 식재료를 살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이 온라인 플랫폼은 지역 농산물 거래와 식단 편성, 유통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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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경남]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30명…‘증가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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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29 19:52:28
- 수정2022-11-29 20:04:15
경남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천 명에 육박합니다.
오늘 0시 기준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창원 천4백여 명, 김해 5백여 명, 진주 3백여 명, 거제 2백여 명 등 모두 3천 930명입니다.
지난주 주간 누적 확진자 수도 2만 명으로 한 달 전보다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례시장협의회’ 창원서 열려…“특별법 추진”
전국특례시장협의회 3차 회의가 오늘(29일) 창원시 진해해양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특례시의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를 위해 포괄적인 특례를 부여하는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내년부터 입법 공론화를 위해 정책 토론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해시, 해반천 인근 가금류 171마리 긴급 처분
최근 김해 해반천에서 발견된 큰고니와 쇠오리 등 철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검출돼 김해시가 인근 가금류를 긴급 처분했습니다.
김해시는 해반천 반경 3㎞ 안 소규모 농가 7곳에서 키우는 오리와 칠면조 등 가금류 170여 마리를 수매해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 “플라스틱 쓰레기 만 4천 톤 줄이기”
김해시가 탄소중립을 위해 한해 만 4천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등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해시는 가연성 생활 쓰레기 가운데 폐비닐을 열분해 방법으로 재활용하고, 내년 5월부터는 폐비닐 수거 전용 봉투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화관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하고,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거제시, 학교 등 73곳 ‘공공급식 플랫폼’ 도입
거제시가 다음 달부터 급식을 하는 학교와 공립유치원 등 73곳에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을 도입합니다.
이들 기관은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을 통해 농가 매입처와 친환경 인증 등을 확인하고 식재료를 살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이 온라인 플랫폼은 지역 농산물 거래와 식단 편성, 유통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오늘 0시 기준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창원 천4백여 명, 김해 5백여 명, 진주 3백여 명, 거제 2백여 명 등 모두 3천 930명입니다.
지난주 주간 누적 확진자 수도 2만 명으로 한 달 전보다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례시장협의회’ 창원서 열려…“특별법 추진”
전국특례시장협의회 3차 회의가 오늘(29일) 창원시 진해해양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특례시의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를 위해 포괄적인 특례를 부여하는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내년부터 입법 공론화를 위해 정책 토론회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해시, 해반천 인근 가금류 171마리 긴급 처분
최근 김해 해반천에서 발견된 큰고니와 쇠오리 등 철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검출돼 김해시가 인근 가금류를 긴급 처분했습니다.
김해시는 해반천 반경 3㎞ 안 소규모 농가 7곳에서 키우는 오리와 칠면조 등 가금류 170여 마리를 수매해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 “플라스틱 쓰레기 만 4천 톤 줄이기”
김해시가 탄소중립을 위해 한해 만 4천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등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해시는 가연성 생활 쓰레기 가운데 폐비닐을 열분해 방법으로 재활용하고, 내년 5월부터는 폐비닐 수거 전용 봉투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화관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하고,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거제시, 학교 등 73곳 ‘공공급식 플랫폼’ 도입
거제시가 다음 달부터 급식을 하는 학교와 공립유치원 등 73곳에 '공공급식 통합 플랫폼'을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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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이 온라인 플랫폼은 지역 농산물 거래와 식단 편성, 유통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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