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노조, 다음 달 1일 전면 파업 예고

입력 2022.11.29 (21:47) 수정 2022.11.29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 지하철 양대 노조인 민주노총 대구지하철노조가 3호선 운행관리원에 대한 민영화 철회 등을 요구하며 모레부터 전면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내일까지 사측이 요구안을 거부할 경우 파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실제 파업에 들어갈 경우 대구에서는 2005년 이후 16년 만입니다.

다른 노조인 대구도시철도노조는 정부 지침에 따른 임금 1.4% 인상 등을 내용으로 대구교통공사와 노사합의를 체결했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근로자 3천여 명 가운데 파업을 예고한 지하철노조 소속은 천 2백여 명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지하철노조, 다음 달 1일 전면 파업 예고
    • 입력 2022-11-29 21:47:35
    • 수정2022-11-29 22:05:20
    뉴스9(대구)
대구 지하철 양대 노조인 민주노총 대구지하철노조가 3호선 운행관리원에 대한 민영화 철회 등을 요구하며 모레부터 전면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내일까지 사측이 요구안을 거부할 경우 파업에 돌입할 예정으로, 실제 파업에 들어갈 경우 대구에서는 2005년 이후 16년 만입니다.

다른 노조인 대구도시철도노조는 정부 지침에 따른 임금 1.4% 인상 등을 내용으로 대구교통공사와 노사합의를 체결했습니다.

대구 도시철도 근로자 3천여 명 가운데 파업을 예고한 지하철노조 소속은 천 2백여 명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