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한빛 4호기 재가동 승인 반대”

입력 2022.11.29 (21:51) 수정 2022.11.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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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개가 넘는 공극이 발견돼 5년간 가동이 중단된 한빛 4호기의 재가동 승인을 앞두고 환경단체가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오늘(29)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실시한 구조건전성 평가와 기술검증은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부실공사에 대한 면밀한 진상조사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내일(30)열리는 회의에서 재가동에 대한 최종 판단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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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단체 “한빛 4호기 재가동 승인 반대”
    • 입력 2022-11-29 21:51:58
    • 수정2022-11-29 21:55:39
    뉴스9(광주)
140개가 넘는 공극이 발견돼 5년간 가동이 중단된 한빛 4호기의 재가동 승인을 앞두고 환경단체가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오늘(29)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실시한 구조건전성 평가와 기술검증은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부실공사에 대한 면밀한 진상조사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내일(30)열리는 회의에서 재가동에 대한 최종 판단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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