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개시 명령에 광주·전남 화물연대 ‘삭발식’ 반발

입력 2022.11.30 (10:45) 수정 2022.11.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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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멘트업계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총파업을 진행 중인 화물연대가 반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29일) 기아차 광주공장과 광양항 앞에서 각각 결의대회를 열고 지역본부장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업무개시 명령 철회를 촉구하며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를 요구하는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업무개시명령 발동 대상 시멘트 운수 종사자는 전국적으로 2천 500여 명이며 이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종사자는 30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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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개시 명령에 광주·전남 화물연대 ‘삭발식’ 반발
    • 입력 2022-11-30 10:45:30
    • 수정2022-11-30 11:03:06
    930뉴스(광주)
정부가 시멘트업계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총파업을 진행 중인 화물연대가 반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29일) 기아차 광주공장과 광양항 앞에서 각각 결의대회를 열고 지역본부장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업무개시 명령 철회를 촉구하며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를 요구하는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업무개시명령 발동 대상 시멘트 운수 종사자는 전국적으로 2천 500여 명이며 이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종사자는 30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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