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간 위험도 5주 연속 ‘중간’…위중증 15%↑·사망 8%↓
입력 2022.11.30 (11:49)
수정 2022.11.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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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차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간 위험도는 5주 연속 ‘중간’을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 주간위험도는 지난달 23일 이후 5주째 ‘중간’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신규 및 재원 위중증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전국 기준) 3주 연속 30%대인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한 주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만 3,973명으로, 전주(5만 2,429명)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평균 460명으로, 직전 주 399명보다 15.3% 늘었습니다.
반면, 신규 사망자 수는 11월 셋째 주 53명에서 지난주 49명으로 8.8% 줄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1로 직전 주(1.1)보다는 내려갔지만, 6주 연속 1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2.11%로, 한 주 새 1.43%p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재감염 추정사례는 모두 71만 1,6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을 살펴보면, 85.1%가 BA.5의 세부계통들로, 그중 BA.5가 77.5%(-2.0%p)로 가장 많았고, BF.7이 2.6%(+0.9%p), BQ.1.1이 3.8%(+0.7%p)였습니다.
BA.2.75의 세부계통인 BN.1은 7.7%(+0.1%)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건강취약계층 및 요양시설·보육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생활시설 대상자는 서둘러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 주간위험도는 지난달 23일 이후 5주째 ‘중간’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신규 및 재원 위중증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전국 기준) 3주 연속 30%대인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한 주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만 3,973명으로, 전주(5만 2,429명)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평균 460명으로, 직전 주 399명보다 15.3% 늘었습니다.
반면, 신규 사망자 수는 11월 셋째 주 53명에서 지난주 49명으로 8.8% 줄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1로 직전 주(1.1)보다는 내려갔지만, 6주 연속 1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2.11%로, 한 주 새 1.43%p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재감염 추정사례는 모두 71만 1,6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을 살펴보면, 85.1%가 BA.5의 세부계통들로, 그중 BA.5가 77.5%(-2.0%p)로 가장 많았고, BF.7이 2.6%(+0.9%p), BQ.1.1이 3.8%(+0.7%p)였습니다.
BA.2.75의 세부계통인 BN.1은 7.7%(+0.1%)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건강취약계층 및 요양시설·보육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생활시설 대상자는 서둘러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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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5주 연속 ‘중간’…위중증 15%↑·사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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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30 11:49:00
- 수정2022-11-30 11:49:59

코로나19 7차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간 위험도는 5주 연속 ‘중간’을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 주간위험도는 지난달 23일 이후 5주째 ‘중간’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신규 및 재원 위중증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전국 기준) 3주 연속 30%대인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한 주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만 3,973명으로, 전주(5만 2,429명)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평균 460명으로, 직전 주 399명보다 15.3% 늘었습니다.
반면, 신규 사망자 수는 11월 셋째 주 53명에서 지난주 49명으로 8.8% 줄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1로 직전 주(1.1)보다는 내려갔지만, 6주 연속 1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2.11%로, 한 주 새 1.43%p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재감염 추정사례는 모두 71만 1,6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을 살펴보면, 85.1%가 BA.5의 세부계통들로, 그중 BA.5가 77.5%(-2.0%p)로 가장 많았고, BF.7이 2.6%(+0.9%p), BQ.1.1이 3.8%(+0.7%p)였습니다.
BA.2.75의 세부계통인 BN.1은 7.7%(+0.1%)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건강취약계층 및 요양시설·보육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생활시설 대상자는 서둘러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 주간위험도는 지난달 23일 이후 5주째 ‘중간’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신규 및 재원 위중증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전국 기준) 3주 연속 30%대인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한 주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만 3,973명으로, 전주(5만 2,429명)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평균 460명으로, 직전 주 399명보다 15.3% 늘었습니다.
반면, 신규 사망자 수는 11월 셋째 주 53명에서 지난주 49명으로 8.8% 줄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1로 직전 주(1.1)보다는 내려갔지만, 6주 연속 1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2.11%로, 한 주 새 1.43%p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재감염 추정사례는 모두 71만 1,6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을 살펴보면, 85.1%가 BA.5의 세부계통들로, 그중 BA.5가 77.5%(-2.0%p)로 가장 많았고, BF.7이 2.6%(+0.9%p), BQ.1.1이 3.8%(+0.7%p)였습니다.
BA.2.75의 세부계통인 BN.1은 7.7%(+0.1%)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건강취약계층 및 요양시설·보육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생활시설 대상자는 서둘러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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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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