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정숙 여사 옷값 자료 없어 공개 못해”

입력 2022.11.30 (17:13) 수정 2022.11.30 (17: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김정숙 여사 옷값 등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의 의전 비용에 대해, "관련 자료를 갖고 있지 않아 공개할 수 없다"는 항소이유서를 지난 17일 서울고법에 제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항소이유서에서 "해당 정보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됐을 것이므로 현재는 관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문 전 대통령 부부의 의전 비용 정보를 공개해달라며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고, 1심 재판부는 지난 2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통령실 “김정숙 여사 옷값 자료 없어 공개 못해”
    • 입력 2022-11-30 17:13:35
    • 수정2022-11-30 17:18:47
    뉴스 5
대통령실이 김정숙 여사 옷값 등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의 의전 비용에 대해, "관련 자료를 갖고 있지 않아 공개할 수 없다"는 항소이유서를 지난 17일 서울고법에 제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항소이유서에서 "해당 정보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됐을 것이므로 현재는 관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문 전 대통령 부부의 의전 비용 정보를 공개해달라며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고, 1심 재판부는 지난 2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