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잉글랜드·미국 16강 진출…네덜란드·세네갈도 16강행
입력 2022.11.30 (19:10)
수정 2022.12.0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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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가 웨일스를 꺾고 카타르 월드컵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미국은 풀리식의 결승골로 이란을 누르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A조에서는 네덜란드와 세네갈이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잉글랜드는 전반부터 웨일스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전반에는 골문을 열지 못했지만, 후반 5분 래시포드의 프리킥 골로 답답한 흐름을 끊었고, 바로 1분 뒤 필 포든의 추가골까지 터졌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23분 래시포드의 쐐기골과 함께 3대 0 대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웨일스는 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같은 조의 미국과 이란의 경기에선 전반 38분 미국이 핵심 공격수 풀리식의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미국은 한 골을 잘 지켜내며 2위로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네덜란드는 전반 26분 코디 각포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후반 4분엔 프렝키 더용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2대 0으로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두 골 차 승리를 거둔 네덜란드는 승점 7점으로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카타르는 개최국 최초로 조별리그 3패라는 불명예를 기록하며 월드컵 마지막 경기를 마쳤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했던 세네갈은 전반 44분 이스마일라 사르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후반 22분 에콰도르가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세네갈은 3분 뒤 터진 쿨리발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 국가대표 : "우리는 이 경기가 가장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겨서) 행복합니다."]
A, B조의 조별리그가 마무리되면서 16강에서는 네덜란드가 미국과, 잉글랜드가 세네갈과 맞붙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잉글랜드가 웨일스를 꺾고 카타르 월드컵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미국은 풀리식의 결승골로 이란을 누르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A조에서는 네덜란드와 세네갈이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잉글랜드는 전반부터 웨일스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전반에는 골문을 열지 못했지만, 후반 5분 래시포드의 프리킥 골로 답답한 흐름을 끊었고, 바로 1분 뒤 필 포든의 추가골까지 터졌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23분 래시포드의 쐐기골과 함께 3대 0 대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웨일스는 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같은 조의 미국과 이란의 경기에선 전반 38분 미국이 핵심 공격수 풀리식의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미국은 한 골을 잘 지켜내며 2위로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네덜란드는 전반 26분 코디 각포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후반 4분엔 프렝키 더용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2대 0으로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두 골 차 승리를 거둔 네덜란드는 승점 7점으로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카타르는 개최국 최초로 조별리그 3패라는 불명예를 기록하며 월드컵 마지막 경기를 마쳤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했던 세네갈은 전반 44분 이스마일라 사르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후반 22분 에콰도르가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세네갈은 3분 뒤 터진 쿨리발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 국가대표 : "우리는 이 경기가 가장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겨서) 행복합니다."]
A, B조의 조별리그가 마무리되면서 16강에서는 네덜란드가 미국과, 잉글랜드가 세네갈과 맞붙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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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잉글랜드·미국 16강 진출…네덜란드·세네갈도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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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1-30 19:10:25
- 수정2022-12-05 21: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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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웨일스를 꺾고 카타르 월드컵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미국은 풀리식의 결승골로 이란을 누르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A조에서는 네덜란드와 세네갈이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잉글랜드는 전반부터 웨일스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전반에는 골문을 열지 못했지만, 후반 5분 래시포드의 프리킥 골로 답답한 흐름을 끊었고, 바로 1분 뒤 필 포든의 추가골까지 터졌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23분 래시포드의 쐐기골과 함께 3대 0 대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웨일스는 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같은 조의 미국과 이란의 경기에선 전반 38분 미국이 핵심 공격수 풀리식의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미국은 한 골을 잘 지켜내며 2위로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네덜란드는 전반 26분 코디 각포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후반 4분엔 프렝키 더용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2대 0으로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두 골 차 승리를 거둔 네덜란드는 승점 7점으로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카타르는 개최국 최초로 조별리그 3패라는 불명예를 기록하며 월드컵 마지막 경기를 마쳤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했던 세네갈은 전반 44분 이스마일라 사르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후반 22분 에콰도르가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세네갈은 3분 뒤 터진 쿨리발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 국가대표 : "우리는 이 경기가 가장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겨서) 행복합니다."]
A, B조의 조별리그가 마무리되면서 16강에서는 네덜란드가 미국과, 잉글랜드가 세네갈과 맞붙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화영입니다.
영상편집:황보현평
잉글랜드가 웨일스를 꺾고 카타르 월드컵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미국은 풀리식의 결승골로 이란을 누르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A조에서는 네덜란드와 세네갈이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김화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잉글랜드는 전반부터 웨일스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전반에는 골문을 열지 못했지만, 후반 5분 래시포드의 프리킥 골로 답답한 흐름을 끊었고, 바로 1분 뒤 필 포든의 추가골까지 터졌습니다.
잉글랜드는 후반 23분 래시포드의 쐐기골과 함께 3대 0 대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웨일스는 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같은 조의 미국과 이란의 경기에선 전반 38분 미국이 핵심 공격수 풀리식의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미국은 한 골을 잘 지켜내며 2위로 16강 티켓을 따냈습니다.
네덜란드는 전반 26분 코디 각포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후반 4분엔 프렝키 더용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2대 0으로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두 골 차 승리를 거둔 네덜란드는 승점 7점으로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카타르는 개최국 최초로 조별리그 3패라는 불명예를 기록하며 월드컵 마지막 경기를 마쳤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했던 세네갈은 전반 44분 이스마일라 사르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후반 22분 에콰도르가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세네갈은 3분 뒤 터진 쿨리발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 국가대표 : "우리는 이 경기가 가장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겨서) 행복합니다."]
A, B조의 조별리그가 마무리되면서 16강에서는 네덜란드가 미국과, 잉글랜드가 세네갈과 맞붙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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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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