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제보다 더 추워…서해안에 1~3cm 눈 예보

입력 2022.12.01 (07:32) 수정 2022.12.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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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 모든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틀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에는 눈 소식도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환 기자,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진 것 같아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전주는 영하 4.6도, 군산은 영하 5.5도, 장수와 진안은 영하 7.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어제 최저기온보다 3에서 4도가량 더 낮은데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출근길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1에서 3도 사이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에는 모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서해안에는 눈도 예보돼 있습니다.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영하권 추위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다리나 그늘진 도로 등에는 얼어붙은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내려져있는 풍랑주의보는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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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어제보다 더 추워…서해안에 1~3cm 눈 예보
    • 입력 2022-12-01 07:32:50
    • 수정2022-12-01 08:43:15
    뉴스광장(전주)
[앵커]

전북 모든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틀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에는 눈 소식도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환 기자,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진 것 같아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전주는 영하 4.6도, 군산은 영하 5.5도, 장수와 진안은 영하 7.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어제 최저기온보다 3에서 4도가량 더 낮은데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출근길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1에서 3도 사이에 머물러 춥겠습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에는 모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서해안에는 눈도 예보돼 있습니다.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영하권 추위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다리나 그늘진 도로 등에는 얼어붙은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모레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내려져있는 풍랑주의보는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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