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 유치 다시 활기
입력 2022.12.01 (07:41)
수정 2022.12.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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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투자를 결정하는 외국 회사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봉쇄가 길어지고 있는 중국 대신,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인천 경제자유구역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열린 인천시의 투자유치설명회,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인천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기업들이 현장에서 2천6백억 원 이상 직접 투자 협약을 맺었고, 내년부터 더 큰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김진용/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 "올해 안으로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그런 확약을 받음에 따라서 상당히 목표치에 근접해 가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들어서고 있는 대규모 리조트, 건물 외관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현재 전체 공정률은 35%, 내년 말에 1단계 준공을 할 예정입니다.
한 미국 리조트회사가 현재까지 1조 8천억 원을 투자했고, 장기적으로 4단계까지 6조 원을 투입해 북미형 복합리조트를 만들 계획입니다.
[마이클 젠슨/모히건 인스파이어CMO : "뒤로 보이는 이 부근에 인스파이어 리조트 1단계 개발을 위해 1조 8천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투자가 잇따르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올해 4억 6천만 달러, 내년에는 6억 달러 이상의 외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이곳 영종을 비롯해 송도,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지정돼 20주년을 맞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바이오와 항공, 물류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최근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투자를 결정하는 외국 회사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봉쇄가 길어지고 있는 중국 대신,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인천 경제자유구역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열린 인천시의 투자유치설명회,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인천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기업들이 현장에서 2천6백억 원 이상 직접 투자 협약을 맺었고, 내년부터 더 큰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김진용/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 "올해 안으로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그런 확약을 받음에 따라서 상당히 목표치에 근접해 가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들어서고 있는 대규모 리조트, 건물 외관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현재 전체 공정률은 35%, 내년 말에 1단계 준공을 할 예정입니다.
한 미국 리조트회사가 현재까지 1조 8천억 원을 투자했고, 장기적으로 4단계까지 6조 원을 투입해 북미형 복합리조트를 만들 계획입니다.
[마이클 젠슨/모히건 인스파이어CMO : "뒤로 보이는 이 부근에 인스파이어 리조트 1단계 개발을 위해 1조 8천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투자가 잇따르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올해 4억 6천만 달러, 내년에는 6억 달러 이상의 외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이곳 영종을 비롯해 송도,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지정돼 20주년을 맞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바이오와 항공, 물류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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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 유치 다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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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2-01 07:58:36
[앵커]
최근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투자를 결정하는 외국 회사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봉쇄가 길어지고 있는 중국 대신,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인천 경제자유구역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열린 인천시의 투자유치설명회,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인천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기업들이 현장에서 2천6백억 원 이상 직접 투자 협약을 맺었고, 내년부터 더 큰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김진용/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 "올해 안으로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그런 확약을 받음에 따라서 상당히 목표치에 근접해 가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들어서고 있는 대규모 리조트, 건물 외관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현재 전체 공정률은 35%, 내년 말에 1단계 준공을 할 예정입니다.
한 미국 리조트회사가 현재까지 1조 8천억 원을 투자했고, 장기적으로 4단계까지 6조 원을 투입해 북미형 복합리조트를 만들 계획입니다.
[마이클 젠슨/모히건 인스파이어CMO : "뒤로 보이는 이 부근에 인스파이어 리조트 1단계 개발을 위해 1조 8천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투자가 잇따르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올해 4억 6천만 달러, 내년에는 6억 달러 이상의 외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이곳 영종을 비롯해 송도,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지정돼 20주년을 맞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바이오와 항공, 물류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웁니다.
최근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투자를 결정하는 외국 회사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봉쇄가 길어지고 있는 중국 대신,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인천 경제자유구역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에서 열린 인천시의 투자유치설명회,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인천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기업들이 현장에서 2천6백억 원 이상 직접 투자 협약을 맺었고, 내년부터 더 큰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김진용/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 "올해 안으로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그런 확약을 받음에 따라서 상당히 목표치에 근접해 가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들어서고 있는 대규모 리조트, 건물 외관 공사가 속도를 내면서 현재 전체 공정률은 35%, 내년 말에 1단계 준공을 할 예정입니다.
한 미국 리조트회사가 현재까지 1조 8천억 원을 투자했고, 장기적으로 4단계까지 6조 원을 투입해 북미형 복합리조트를 만들 계획입니다.
[마이클 젠슨/모히건 인스파이어CMO : "뒤로 보이는 이 부근에 인스파이어 리조트 1단계 개발을 위해 1조 8천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투자가 잇따르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에는 올해 4억 6천만 달러, 내년에는 6억 달러 이상의 외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이곳 영종을 비롯해 송도,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지정돼 20주년을 맞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바이오와 항공, 물류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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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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