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역’ 지명위원회 통과…일부 주민 반발

입력 2022.12.01 (08:37) 수정 2022.12.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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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어제, 지명위원회를 열고 KTX 오송역의 명칭을 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내년 1월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변경을 공식 요청할 계획입니다.

앞서 청주시의 여론 조사에서는 청주시민의 78.1%와 철도이용객의 63.7%가 청주오송역 개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오송역개명반대주민모임은 어제,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역 명칭 변경을 주민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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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오송역’ 지명위원회 통과…일부 주민 반발
    • 입력 2022-12-01 08:37:38
    • 수정2022-12-01 08:39:20
    뉴스광장(청주)
청주시가 어제, 지명위원회를 열고 KTX 오송역의 명칭을 청주오송역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내년 1월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변경을 공식 요청할 계획입니다.

앞서 청주시의 여론 조사에서는 청주시민의 78.1%와 철도이용객의 63.7%가 청주오송역 개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오송역개명반대주민모임은 어제,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역 명칭 변경을 주민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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