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정권 바뀌자 부처 판단 번복…깊은 우려”

입력 2022.12.01 (17:07) 수정 2022.12.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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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수사에 대해, 안보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안보 체계를 무력화하는 처사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서해 피격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입장문에서, 사건 당시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언론에 공포됐던 부처의 판단이 정권이 바뀌자 번복됐다며, 판단의 근거는 달라진 것이 없는데 결론만 정반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에 대한 다른 가능성은 제시하지 못하면서 발표가 조작됐다는 비난만 하고 있다며 도를 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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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1 17:07:37
    • 수정2022-12-01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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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수사에 대해, 안보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안보 체계를 무력화하는 처사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서해 피격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입장문에서, 사건 당시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언론에 공포됐던 부처의 판단이 정권이 바뀌자 번복됐다며, 판단의 근거는 달라진 것이 없는데 결론만 정반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에 대한 다른 가능성은 제시하지 못하면서 발표가 조작됐다는 비난만 하고 있다며 도를 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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